11월 개최하는 ‘2017 한중 평화통일 포럼’ 준비
노영민 주중대사와 간담회도 진행
노영민 주중대사와 간담회도 진행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제3차 운영위원회가 10월17일 북경에 있는 한식당 자하문에서 열렸다.
중국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민주평통 이숙순 중국부의장, 임영호 베이징협의회장, 허남세 광저우협의회장, 설규종 칭다오협의회장, 안태호 상하이협의회장, 박영완 선양협의회장, 이무근 텐진지회장, 박용희 베이징DA건축설계유한공사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11월9일 개최하는 ‘2017 한중 평화통일 포럼’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또 유공자 훈포상 추천위원회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주중대사관으로 이동해 노영민 신임 주중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민주평통 중국지역 협의회장들은 각 협의회별 현황과 애로사항을 노 대사에게 전달했다. 노 대사는 “평화통일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함께 힘써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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