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롄영사출장소, 세종학당 주최
주다롄영사출장소와 세종학당이 주최한 ‘제5회 한국어 영상 스토리텔링대회 & K-POP 경연대회’가 10월14일 대련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를 참관한 대련한국인회에 따르면, K-Pop 경연대회에는 13개 팀이, 한국어영상말하기 대회에는 12개팀이 참가했고 1등은 이우, 2등은 상정가가, 학가동, 3등 이청파, 서효옥, 이박문예, 손명양, 인기상은 양윤기, 왕시연, 최신평, 격려상은 맹원, 안란, 유종옥, 왕신연, 오사정, 이욱봉 학생에게 돌아갔다.
권영미 세종학당장은 개회사에서 “한중 양국 관계가 발전해 나갈 것이다. 학생들이 마음껏 끼를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협 대련대학 부총장은 축사에서 “지난 5년 동안 대회의 발전을 지켜보는 것이 영광이었다”고, 박신헌 대련한국인회장은 “문화가 풍성한 나라가 가장 강한 나라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분들이 미래의 주역이 돼 달라”고 말했다. 대회 중간에는 대련대학 성악팀의 공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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