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개국서 158명 재외명예영사 활동
해외에서 민간외교사절로 활동하는 재외명예영사 13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10월23일부터 28일까지 ‘재외명예영사 방한초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외명예영사는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공관의 외교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세계 100개국에 158명의 재외명예영사가 있다. 이번에 초청된 13개국 13명의 재외명예영사는 △우리 외교정책 및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설명 청취 △안보(DMZ), 산업 및 문화 시설 시찰 △외교부 간부와의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외교부의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다음은 초청자 명단.
데이몬 크리스토퍼 토마스(호주, 호바트), 자그다프 씽(인도, 찬디가르), 에드가 앙(필리핀), 윌리엄 랑겐스타인(미국, 뉴올리언즈), 프란시스코 호세 에스꼬바르 톰슨(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엔리께 데숀 두께-에스뜨라다(니카라과, 마나과), 호세 마르띤 치카스 뭉기아(온두라스, 산뻬드로술라), 루이스 초니요 까스뜨로(에콰도르, 과야낄), 알렉상드르 미니에르(프랑스, 마르세이유), 리카르도 젤리(이탈리아, 피렌체), 제라이 하일레(에리트레아), 칼레드 울드 아베이드나(모리타니아), 무하메드 자(감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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