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포틀랜드서 열려
오레곤노인회관 및 양로원을 건립하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10월28일 미국 포틀랜드 영락교회에서 열렸다.
오레곤한미노인재단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강대호 오레곤 한인회장, 임성배 밴쿠버한인회장, 그레그 골드웰 명예영사, 권희수 오레곤노인회장, 이돈하 오레곤 밴쿠버교회연합회장, 김병직 오레곤장로회장, 오정방 오레곤한인회 이사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재단에 따르면, 김병직 재단 부이사장은 “지난 9월 창립 후 첫 번째 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10년 안에 노인회관 및 양로원이 건립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레곤 한미노인재단 신종식 사무총장은 “15명으로 구성된 재단이사회와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반드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에서 초청된 이화여대 메이퀸(May Queen)과 오레곤전통문화예술단, 어린이 사물놀이팀의 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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