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형 전 미주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과 홍승표 전 중국한국인회 수석부회장이 창원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창원시는 “안상수 창원시장은 10월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해외투자자 발굴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투자유치자문관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정형 전 회장은 2015년 11월 창원시 국제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돼 현재는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 수석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승표 위원장은 의창구 동읍 출신으로 재외국민위원회 중국총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2016년 1월 자문관으로 위촉돼 투자유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창원시는 “이들은 창원시 국제투자유치자문관으로서 창원시의 외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투자자 알선과 정보제공 △해외지역을 방문하는 창원시의 대표단에 대한 현지 지원 및 문화예술 등의 국제교류 지원 △해외시장 동향 파악 △시의 해외관련 업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특히 제16차 세계한상대회 창원 유치에 크게 기여해 창원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