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학교 프로그램 진행
동경한국학교 학생 15명이 경기도 부용고, 이현고, 초월고등학교 정규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 방과 후 활동, 홈스테이, 문화 및 역사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기도-동경 국제교류협력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10월29일부터 11월6일까지 재일동포 자녀를 초청해 ‘경기도-도쿄 국제교류협력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부용고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자동차 제작 및 운전, 국악기 연주 수업을, 이현고는 도자 실습, 한국어-일본어-중국어 문화비교 수업을 하고, 초월고는 우리말 사자성어, 씨름, J-POP 경연 대회 등을 운영한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경기도 학생들이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해 일본의 교육과정 및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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