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강연
민주평통 호치민지회 출범식도 열려
민주평통 호치민지회 출범식도 열려
민주평통 호치민지회(회장 박남종)가 11월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한국국제학교에서 통일강연회를 열었다.
호치민지회에 따르면,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이날 호치민한국국제학교 3,4학년 학생들에게 ‘함께하는 평화, 함께 가는 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북한의 인구는 몇 명일까요?” “북한의 핸드폰은 몇 개일까요?” 김 교수는 이 같은 질문을 학생들에 던지며 강의를 했고, 학생들도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인가요? 사회주의 국가인가요?” “북한의 국가명칭에 왜 민주주의가 들어가나요?” 등을 강사에게 물었다고 호치민지회는 전했다.
강연 후에는 제18기 민주평통호치민지회 출범식이 롯데레전드 호텔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박노완 총영사 등 호치민의 각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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