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서탑 한식당에서 고문·자문위원대회 열어
선양한국인(상)회가 26명의 고문·자문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선양한국인회는 “11월3일 중국 선양 서탑에 있는 수려한 식당에서 2017 고문·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고문 16명, 자문위원 8명, 법률자문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선양총영사관 신봉섭 총영사, 손명식 동북3성한국인(상)회연합회장, 박영완 민주평통선양협의회장, 선양한국인(상)회 전임회장, 송인발 선양한국국제학교장 등 외빈을 포함해 60여명이 참석했다.
신봉섭 총영사는 “안 보이는 곳에서 선양한국인회를 위해 힘써 주신 분들이 고문, 자문위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양한국인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라종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문, 자문위원의 노고 덕분에 지금까지 선양한국인회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이어 전임회장단, 고문·자문위원 및 제13대 현 임원들의 성명을 한명한명 호명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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