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달라스 어빙 아트센터서 개최
‘제13회 달라스 한인종합예술제’가 11월4일 미국 달라스에 있는 어빙 아트센터 카펜트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달라스 한인신문인 아이뉴스넷이 전했다.
달라스예술인총연합회(회장 박성신)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150명에 이르는 출연진이 풍자연극, 정통 국악, 합창,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1부 공연의 서막은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 지부 회원들의 화관무로 올랐고, 달라스한국어머니회 회원들의 라인댄스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달라스예총 황경숙 회장, 달라스를 대표하는 음악인 차유진 씨의 무대가 마련됐다. 또 노정선 댄스Fitness팀, 중년남성 색소폰 연주팀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피날레 무대는 관객이 하나 되는 각설이 타령이 장식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