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회장 김원일)가 본국으로 이임하는 박노벽 주러시아한국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스크바 프레스에 따르면, 10월27일 주러시아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원일 회장은 “동북아정세변화와 북한의 핵, 미사일도발 등으로 인해서 한러 관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한러 관계의 안정적 발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사가 교민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사는“러시아, 모스크바라는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는 교민여러분들께서 한러 관계의 진정한 디딤돌”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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