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 출범식이 11월8일 미국 터크윌라 더블트리호텔에서 개최됐다.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노덕환)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황원균 미주부의장, 박경식 주시애틀한국총영사관 부총영사, 노덕환 협의회장, 김헌수 지회장, 손석근 지회장, 이수잔 시애틀협의회 고문단장, 임용근 전 오레곤주 상원의원, 박태호 서북미연합회 이사장, 허준혁 평통 운영위 간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노덕환 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북핵 및 장거리 미사일로 인해 고조된 국제적 긴장과 트럼프 정부의 강경 대응으로 인해 한반도에 갈등이 고조되는 한반도 주변 정세를 생각할 때, 앞으로 자문위원으로서 하게 될 일의 의미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축사에서 “통일은 남북한 당국의 의지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며, 주변 4강의 적극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노덕환 평통시애틀협의회장, 김헌수 포틀랜드지회장, 손석근 앵커리지 지회장에게 대통령 임명장을, 권종상, 김동진, 김명숙, 김병직, 김필란, 민연순, 박성계, 박태호, 서동수, 이도형, 지승희 위원등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노덕환 제18기 협의회장은 16기, 17기 협의회장을 역임한 이수잔 전회장과 윤부원 수석부회장, 이흥복 간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제17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 소속 자문위원은 71명, 포틀랜드지회 자문위원은 15명, 앵커리지지회 자문위원은 11명이다.

<시애틀협의회 워싱턴지역>
강봉수, 강석동, 강윤규, 강줄리, 고경호, 권영인, 권정, 권종상, 김경숙, 김기성, 김도산, 김동진, 김명숙, 김성수, 김성훈, 김순아, 김영민, 김왕진, 김용규, 김은혜, 김일해, 김재홍, 김필란, 김혜자, 노덕환, 라병현, 박보경, 박성계, 박영민, 박태호, 서동수, 서영기, 신도형, 신원택, 심은희, 양성우, 양윤희, 오세영, 유나영, 유은성, 유해성, 윤부원, 이문재, 이방철, 이수잔, 이영철, 이영학, 이이호, 이재일, 이정주, 이크리스토퍼, 이흥복, 이희정, 정정이, 정현아, 조기승, 조승주, 종데므란, 최경희, 최명희, 최옥환, 케이전, 한경수, 한민석, 허명, 허화영, 홍숙란, 홍승주, 홍윤선, 황규호, 황선두

<시애틀협의회포틀랜드지회>
강대호, 김민제, 김병직, 김성주, 김인자, 김제니, 김헌수, 오정방, 음호영, 임국진, 임영희, 정민규, 지승희, 호광우, 황세진

<시애틀협의회 앵커리지 지회>
김동민, 민연순, 방기순, 손석근, 손종범, 윤현령, 이인숙, 이창구, 장여현, 최한기, 한정식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