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임시 이사회서 추대 여부 결정
윤상호 하노이한인회 수석부회장이 제12대 하노이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하노이한인회 선관위원회는 11월6일 서류 심사 결과 윤 후보의 등록 서류에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11월20일 오후 5시 한인회 임시 이사회를 열어
윤 후보의 한인회장 추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재적이사 2/5 이상이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과반 수 이상 찬성하면 윤 후보는 하노이한인회장으로 추대되고, 12월8일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참석자 과반이 찬성하면 한인회장으로 확정된다.
윤 후보는 베트남에서 SMBL 대표로 일하고 있다. SMBL은 중소기업관련 마케팅을 하는 회사다. 2016년부터는 PCO(Professional Congress Organizers) 분야로 업무분야를 확대했으며 앞으로 미얀마와 캄보디아, 서울에 지사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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