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보도··· 11월10일 제35대 브라질한인회장 선거
브라질한인회 김요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브라질한인회 김요진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요진 회장은 11월10일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상파울루 한류문화센터에서 실시된 브라질한인회장선거에서 총 유효표 1687표 중 908표를 얻어 방은영 후보를 제치고 제35대 브라질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브라질 교민신문 좋은아침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리틀 서울’ 프로젝트 마무리 △한인회관 문제 해결 △한인차세대 중점 육성 △힘 있는 한인회장단 구성 △소통하는 한인회 등 공약을 내세웠던 김요진 회장은 당선이 확정된 후 “앞으로 2년 동안 교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964년 생으로 1978년 브라질로 이민을 갔다. 그는 브라질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브라질 태권도협회 위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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