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 행사가 사단법인 한국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 주최로 11월10일(금)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아시아 8개국에서 총 6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박주선 국회부의장(국민의 당, 광주 동구남구을), 이주영(자유한국당,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박준영(국민의 당,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백재현(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나경원(자유한국당·서울 동작구을)·김관영(국민의 당, 전북 군산시) 국회의원,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임죽송 대만 중화경제문화촉진회 총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도 자리를 함께 해 축사를 하는 등 행사를 빛냈다.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시아인들이 한 자리에서 국경을 초월해 우정을 나누는 이 자리는 사막의 꽃처럼 경이감마저 드는 진정한 교류회”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1부 행사에서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에게 올해 아시아문화경제대상을 수여했고, 시 ‘큰 바위 얼굴’로 유명한 공석진 시인에게 감사패 전달식도 있었다.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참석자들이 친교를 나누는 ‘교류회’를 가졌다. 이어진 3부 축하공연은 가수 유지나, 강진, 현당, 최성우, 소프라노 정수경, 비보이팀 코리아 브레이커즈, 비트박스 사운드곰, 아이돌 그룹 트리겨 등이 출연해 행사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강성재 이사장은 행사를 마친 후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은 여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아시아 교류를 통한 협력을 이끌어내고 문화와 경제 발전에 부흥하기 위해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위해 뛸 것”이라고 다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