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순간, Celebrating a Moment of Joy’ 주제로
한뉴우정협회(공동회장 리차드 로렌스, 고정미)가 주최한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1월16일 뉴질랜드 해밀턴링크에서 열렸다.
한뉴우정협회는 한인과 뉴질랜드 키위들이 2007년 서로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우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설립한 단체로, 매년 3~4회 정기모임을 격년으로 에세이 공모전과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환희의 순간, Celebrating a Moment of Joy’였다.
고정미 협회 공동회장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60여명의 한인 및 현지인들이 참석했고 류경호, 박승자, 유은경, 여진영, 김홍영, 이현숙 등 6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중뉴우정협회 소속 중국무용팀의 공연도 진행됐다. 한뉴우정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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