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홍콩서 청년운영단 1기 오리엔테이션
국제학생의 권익보호와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국제단체 ‘국제청년센터’가 홍콩에 지부를 두게 됐다.
국제청년센터(소장 김인수)는 “11월18일 홍콩에서 홍콩청년운영단 1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센터 차형환 단장은 지난 여름, 홍콩으로 건너가 단원들을 모집했고, 약 30여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번 홍콩청년운영단 1기 오리엔테이션에는 김인수 국제청년센터장도 참석했다. 홍콩청년운영단은 가디언즈팀, 역사·문화팀, 번역팀, 미디어·디자인팀 등 총 4팀으로 구성된다. 홍콩 단원들은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청년센터는 2010년 유학생들의 권익신장을 목표로 미국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 서울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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