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회, 독도재단, 조지아자유대학 공동주최
CIS 조지아한인회와 한국 독도재단, 조지아자유대학교가 주최하는 ‘제6회 아름다운 대한민국 독도한국영화제’가 12월22일부터 24일까지 조지아 트빌리시 외곽에 있는 자유대학교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 주조지아트빌리시한국분관, 한국문화원, 월드옥타 트빌리시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 과속스캔들, 택시운전사, 감기, 코리아, 형, 재심, 변호인 등이 상영된다.
개막식에서는 K-Pop 마니아 클럽, 폐막식에서는 국립 유소년 전통 발레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고려인에 대한 기록-1937년으로부터의 초상’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사진전 수익금은 혈액 암을 앓고 있는 고려인 김스베타 씨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편 조지아한인회는 2012년부터 2년간 아름다운 대한민국 행사를, 2014년부터 독도한국영화제를 열며 한국문화를 조지아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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