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2년간 시애틀한인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에 조기승 현 부이사장이 선출됐다고 현지 한인신문 시애틀앤이 보도했다.
시애틀앤에 따르면, 11월24일 제45대 시애틀한인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조기승 씨가 단독 출마해 당선이 확정됐다. 조 씨는 린우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해 왔다.
조 씨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이수잔 씨는 신임 한인회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이 신임 이사장은 워싱턴주한인여성부동산협회,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조 신임 회장은 부회장엔 백정선씨와 박상훈씨를, 부이사장엔 케이김씨와 차종학씨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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