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에품에, 12월4일 양천문화회관서
사단법인 꿈에품에(대표 박경석)가 오는 12월4일 저녁 7시 서울 양천문화회관 해누리 타운홀에서 ‘심려 마오’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심신,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오창진이 출연한다. 네 명(그룹)의 가수 이름 앞 글자를 따서 콘서트 명을 심려(여)마오로 정했다는 박경석 대표는 “힘든 시기에 서로 위로하고 나누자는 취지에서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송년의 밤 행사를 겸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꿈에품에는 그동안의 활동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소개한다. 가수 심신은 ‘오직 하나 뿐인 그대’,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여행스케치는 ‘별이 진다네’, ‘집밥’,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을, 마로니에는 ‘칵테일 사랑’, ‘꿈으로의 초대’를, 오창호(테너)는 ‘뱃노래’, ‘청산에 살으리라’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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