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주러대사, 대한축구협회 대표단 초청 ‘2018 월드컵 지원방안’ 논의
우윤근 주러대사, 대한축구협회 대표단 초청 ‘2018 월드컵 지원방안’ 논의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7.12.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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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박지성, 신태용, 차범근 등 대표단과 대사관 관저서 간담회
왼쪽부터 축구협회 박지성 유소년본부장, 신태용 대표팀 감독, 정몽규 회장,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차범근 U-20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사진제공=주러대사관 한국문화원]
왼쪽부터 축구협회 박지성 유소년본부장, 신태용 대표팀 감독, 정몽규 회장,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차범근 U-20 월드컵 조직위 부위원장[사진제공=주러대사관 한국문화원]

우윤근 주러시아한국대사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이 열린 다음날인 12월2일에 정몽규 회장, 차범근 U-20월드컵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박지성 유소년본부장,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 등 대한축구협회 대표단을 대사관저로 초청했다.

간담회 사진을 전한 주러시아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김일환)에 따르면, 우 대사는 이날 대한축구협회 대표단과 월드컵 현지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일정과 장소 등이 확정됨에 따라 주러시아대사관은 대한축구협회 및 국가대표팀 현지 지원 방안과 한국 응원단 및 관람객 안전대책 방안을 좀 더 세밀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초엔 한국 문화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월드컵 응원조직을 본격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은 내년 6월18일(월) 오후 9시(한국시간, 현지 오후 3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1차전 경기를, 6월24일(일) 자정(현지 전일 18시) 로스토프-나-도두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차전 경기를, 6월27일(수) 오후 11시(현지 오후 5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3차전 경기를 치른다.

1차전이 펼쳐지는 니즈니-노브고로드는 모스크바에서 약 400km 떨어진 경공업 도시로 동포 및 교민 4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2차전이 펼쳐지는 로스토프-나-도두는 모스크바에서 900km 떨어진 서남부 곡창지대로 인근도시 볼고그라드를 포함하면 약 4만명의 동포가 살고 있다. 3차전이 열리는 카잔은 모스크바에서 800km 떨어진 도시로 동포 및 교민 1,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의 인구는 러시아에서 4번째로 많은 123만명으로 카잔은 러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2013 하계유니버시아대회도 이곳에서 열렸다.

사진은 11월30일 모스크바 마네즈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조추첨 축하리셉션.왼쪽부터 국가대표팀 김남일 코치, 신태용 감독,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김일환 주러시아 문화원장.
사진은 11월30일 모스크바 마네즈홀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조추첨 축하리셉션.왼쪽부터 국가대표팀 김남일 코치, 신태용 감독,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김일환 주러시아 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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