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국 월드옥타 회원 600여명 참가
제주도는 “제20차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세계대표자대회가 내년 4월6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연합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50여개국의 월드옥타 회원 600여명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한다. 공식행사, 우수상품 전시회 및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글로벌 취업세미나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회 유치와 관련해 김현민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세계대표자대회 참가로 제주관광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 대회에서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등을 부각시켜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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