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나와한인회(회장 김채수)가 지난 12월9일 보츠나와 아바니호텔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한인회에 따르면, 아프리카 남반부에 있어 한해 중 가장 더운 기간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남아공대사관 심명섭 영사, 보츠와나 외교부 부차관 등 인사들과 현지 교민들이 참석했다.
보츠와나는 한국과 교류가 활발한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로, 한인회는 현지 청소년단체 BNYC와 교류행사를 갖는 등 3년간 청소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보츠와나대통령실자선단체에 겨울(The Presidential Charitable Trust)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현지인들을 돕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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