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전성호 민주평통 미얀마지회장이 제16대 미얀마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미얀마한인회는 “12월9일 미얀마 양곤에 있는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7 총회를 열었다. 단독 입후보한 전성호 평통 미얀마지회장이 교민들의 만장일치로 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전 신임회장은 미얀마에서 유통업을 하고 있다. 한인회에서는 2010년부터 13년까지 수석부회장으로 일했다.
한인회는 정기총회 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의 아르선 난타팀, 미얀마한글학교 댄스팀, 리코더 합주단, 아카펠라팀의 무대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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