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국국제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선진)이 12월8일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 2017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3세부터 5세까지의 70여 학생이 참여한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는 14개의 공연이 진행됐다.
5세반은 핸드벨, 소고연주, 4세반은 난타공연, 3세반은 귀엽고 깜직한 율동, 영어뮤지컬, 합창 등을 선보였다. 유치원은 학생 개개인이 특기와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뿐만 아니라 나눔의 날 등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11월2일 개최한 나눔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나눔 시장 물건을 준비해 판매했으며, 유치원은 이를 통한 수익금을 신광뇌성마비복지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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