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서울 드래곤시티서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으로 취임한다.
민화협은 “오는 12월19일 오후 6시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민화협 창립 19주년과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취임을 기념하는 ‘민족의화해와 평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홍걸 위원장은 지난달 말 민화협 의장단 회의에서 대표상임의장으로 선출됐다. 1998년 9월 출범한 민화협은 민족 화해와 통일을 준비하는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들의 상설협의체다.
이날 행사에는 민화협 회원단체 및 후원회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정당, 시민사회 대표들이 축사를 한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