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1일부터 한-대만 워킹홀리데이 연간 쿼터가 6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된다.
한-대만 워킹홀리데이는 2011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2014년엔 367명, 2015년엔 400명의 한국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으로 갔다. 한국은 현재 총 22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또는 MOU를 맺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있는 연간 인원은 약 4만명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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