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의 도움으로 3년째 정선지역 고교생들이 해외 연수의 기회를 갖고 있다.
미주 강원도민회 정동근 전임 회장과 정선 출신의 캐나다 밴쿠버 한인숭실교회 변상호 목사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의 도움으로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사북고 2학년 이혜림양이 영어 체험 연수의 기회를 갖게 됐다. 또 정선고 2학년의 유은미양은 21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일대의 주요 명문대와 워싱턴DC 캐나다 등을 방문하게 된다.
함백고 2학년의 김정식군은 연말 겨울 방학을 이용해 미국 LA의 주요 명문대학 및 박물관 등을 탐방하게 된다.
올해로 3년째인 지역 학생 연수는 체류 및 연수비용은 미주한인회가, 왕복 항공료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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