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6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아프리카 각국 해외자문위원 참석
아프리카 각국 해외자문위원 참석
민주평통 아프리카남부지회(지회장 김진의)가 1월5일부터 6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신년하례식 및 평화통일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부지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전순철 수석부회장(가나), 노영관 부회장(케냐), 정희경 대회협력분과 위원장(케이프), 유귀수 분회장(마다가스카르), 김현태 분회장(케이프타운) 등 아프리카 각국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남부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김진의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의 한국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평화통일의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순철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남부지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과 같은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각 지회와 분회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성 사무처장은 동영상을 통해 “새해 처음으로 열리는 아프리카지역 워크숍을 축하한다. 금년 들어 남북 간의 꽉 막힌 대회의 문이 열리게 된 것은 세계 각지에서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자문위원들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2부 강연에서 김선철 공사는 △남북통일의 기본 이해 △한반도 안보상황 △북한경제 현황 △현재의 남북 관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정부의 평창 올림픽 준비상황을 전했다.
3부에서는 지난 17기 사업을 살펴보고 18기 사업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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