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균 워싱턴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준비위원회 간사(민주평통 미주부의장)가 1월9일 건립준비위원회에 5만달러의 건립기금을 기탁했다.
총 10만달러를 기탁하기로 약속했던 그가 남은 금액 5만달러를 김명철 건립위원회 재정위원장에게 전달한 것이다.
황 간사는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10만달러가 넘는 금액을 기탁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해 준 회사 직원들과 가족, 건립 준비위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김동기 총영사, 스티브 이 건립위 부간사 등도 참석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여론이 동포사회 저변에 확대되고 있어 기쁘다. 올해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공관도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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