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특별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방안 논의
민주평통 특별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방안 논의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8.01.1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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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서울서 제4차 회의
일본지역회의, 올림픽 성공지원 모금 전달키로
유럽지역회의, 현지 청소년 50명 모국 초청

민주평통이 1월9일 서울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제4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이세웅 서울부의장, 황인성 사무차장, 이숙순 중국부의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박인자 숙명여대 교수, 심요섭 평창올림픽조직위 자원봉사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개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민주평통 특별위원회’가 1월9일(화)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4차 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민주평통 사무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개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민주평통 특별위원회’가 1월9일(화)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4차 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민주평통 사무처]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민주평통은 총 669건의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68건의 온라인·지면광고를 게재했다. 또 평화올림픽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했다. 각 지역회의, 협의회는 마을버스 등에 445건의 광고를 게시하기도 했다.

민주평통은 앞으로 △정기회의를 활용한 평화올림픽 홍보(2~3월) △2018 평창 평화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여성위원회)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평창 패럴림픽 참가 및 캠프(청년위원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지역회의의 활동 계획과 관련, 일본지역회의는 개회식 및 경기 참관단을 구성하고 평창올림픽 성공지원 모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럽지역회의는 해외현지 청소년들(약 50명)을 모국으로 초청해 동계올림픽을 관전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민주평통은 ‘해외 초청회의’를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개최할 예정이다. 이숙순 중국부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중국에서의 다양한 평화올림픽 지원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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