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가 중국 연태에 창업지원관을 설립했다.
경남대학교(총재 박재규)는 “1월30일 오전 중국 연태시 라이산구에 있는 한국기업지원센터(회장 박세동)에서 창업지원관 설립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박재규 총장, 채규전 중국한국인상회 산동연합회 회장, 김종환 연태한인상공회 회장, 이경진 한중교육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연태 창업지원관은 앞으로 경남대의 중국 진출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진기구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기업지원센터 1층에 있는 창업지원관에는 경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비지니스센터, 가족회사지원센터가, 2층에는 대학 홍보관이 들어섰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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