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립외교원 산하에 아세안·인도연구센터가 설립됐다.
국립외교원은 “2월1일 서울 서초시에 있는 국립외교원에서 아세안·인도연구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조병제 국립외교원장과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입 웨이 키엣 주한 싱가포르대사,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 뚜라 땃 우 마웅 주한 미얀마대사 등이 참석했다.
아세안·인도연구센터는 △향후 추진될 신남방정책의 중장기 전략 수립 △아세안 및 인도양 지역 국가와의 외교현안 분석 △국내외 아세안 및 인도 연구기관 네트워크 강화 △아세안, 인도 국민들의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공공 외교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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