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산자부 장관,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도 참석
아세안 코참(KOCHAM) 회장들이 아세안 지역의 네트워크,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를 출범시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세안한인상공인연합회 출범식이 2월3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산자부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는 아세안 10개국 중 코참이 없는 브루나이, 현지 사정으로 불참한 라오스를 제외한 8개국 코참 회장이 참석했다. 백운규 산자부 장관도 참석해 코참 회장단을 격려하고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창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백 장관은 아세안 코참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아세안 글로벌 직업박람회의 정례 개최를 검토하겠다고 언급하고 연합회가 기업모집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