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및 실바 가주하원의원 발의한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주LA총영사관이 전했다.
이 자리에는 주LA총영사관 김지민·황인상 부총영사, 최석호 하원의원, 로라전 LA한인회장, 강승구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정승덕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 강석효 새크라멘토한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결의안에는 “서울 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올림픽은 전 세계 평화와 화합을 증진할 것이다. 한반도의 긴장 상황에도 남북한 선수단이 공동 입장하고 올림픽 무대 최초의 남북 단일팀을 구성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돕는 데 기여한다. 동아시아의 협력과 번영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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