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까지···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거주 교수, 유학생, 연구자 등 대상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2월6일부터 2월15일까지 해외기록 조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국가기록원 해외기록 조사위원은 해당국 소재 한국 관련 기록물의 소재정보를 발굴하고 조사하는 일을 한다. 예를 들어 워싱턴DC 조사위원은 항일운동, 6.25 전쟁 등과 관련된 기록물을, 샌프란시스코 조사위원은 한인이주, 항일운동, 6.25전쟁 등을, 파리 조사위원은 구한말 외교, 3.1운동, 임시정부, 6.25전쟁 등을, 블라디보스토크 조사위원은 항일운동, 한인이주 등을, 동경 조사위원은 강제연행, 5.18민주화운동 등을 조사한다.
국가기록원은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에 거주 또는 체류 중인 교수, 유학생,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3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약 4개월 간 해외기록 조사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해외기록물의 조사, 연구 및 수집 등의 경력이 있는 자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사위원으로 위촉되면 기본 활동비와 조사수집 활동비가 지급된다.(이메일 접수처: : jayse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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