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종로구 센터마크호텔에서… 감사 3인 선임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대표총재 김소희)가 2월6일 서울 종로구 센터마크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전영순 사무총장을 제명하는 한편, 이계숙 회계사와 최호전, 이현숙씨 3인을 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임시총회는 새 임원진 소개에 이어 평창올림픽 보고, 제4차 대회 경위 및 재정보고, 전영순 사무총장 가처분 및 사태보고, 사태 규명 소견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소희 대표총재는 정회원 22명이 참석하고 19명의 회원이 위임을 해서 정상적으로 치러졌다면서, 전영순 사무총장의 제명으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직에 홍순자씨를 위촉하고, 재무부장으로 박영옥씨를 위촉해 각기 인준을 받았다.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는 각국 여성 한인회장이나 단체장이 참여해 2013년 창립됐으며, 김소희 대표총재는 지난해 4월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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