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및 부스 전시로 올림픽 및 패럴림픽경기 홍보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가 2월7일 몬트리올 불어학교에서 평창올림픽 설명회를 가졌다.
몬트리올한인회와 퀘벡한민족재단 불어학교가 후원한 이날 설명회에서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는 평창올림픽 부스를 설치해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또 동영상으로 평창을 소개해 많은 다국적 국제학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주최 측은 2018 평창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 중에도 계속 평창 동계 경기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 불어학교는 퀘벡주 정부가 운영하는 캐나다 새이민자들의 직업창출을 위한 무료 교육기관이다. 몬트리올에 있는 이 불어학교(Ecole de Francisation)는 퀘벡주언어문화복합소수민족학교(Ecolemultiethnique de langues et de cultures du Quebec)에 속한 교육기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업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퀘벡한민족재단(이사장 김영권)의 가나다 한국어학교도 포함돼 있다.
행사 주최 측은 학생들의 휴식공간을 이용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중계는 물론 올림픽 및 패럴림픽 관련현장소식도 동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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