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비엔티안 코스모호텔에서...신성순대사 등 200여명 참여
재라오스한인회가 주최한 '2018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및 설날맞이 교민의 밤' 행사가 2월11일(일) 오후 6시비부터 비엔티안의 코스모호텔 웨딩홀에서 열렸다.
재라오스한인회 정우상 회장은 "이날 새로이 부임한 주라오스대사관 신성순대사, 라-한친선협회장인 라오스 총리실 분끗장관 재라오스한인회 고문으로 라오스복싱협회장겸 라오스올림픽 위원인 시슈판고문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고 본지에 전했다.
그는 또 "라오스 로고스칼라지에 다니는 라오스학생들이 애국가를 연주하고 아리랑을 축하공연했다"면서, 감동의 무대였다고 강조했다.
정회장은 또 이 행사에서 "이달 한국으로 귀임하는 이상훈 교민영사와 백원진경찰영사 앞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증정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월드코리아신문사 선정 2017년 베스트외교관상 수상자인 주라오스 백원진경찰영사한테 2017년 베스트외교관상패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라오스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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