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 군 장병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특강을 했다.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은 “김영만 평생교육원장의 종이접기 특강이 2월21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열렸다. 수도방위사령부 독거미부대 장병 100여명이 김 원장의 특강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은 종이로 바람개비, 비행기, 요술꽃 등을 접었다. 종이문화재단 종이봉사단 정인식 단장(서울은평종이문화교육원장)과 한복연 봉사단원(서울구로종이문화교육원장)인 이태희, 곽현주, 이영희 강사가 장병들의 종이접기를 도왔다.
김영만 원장은 노영혜 이사장을 대신해 부대장인 한태수 중령에게 종이접기 꽃선인장 작품, 전통종이접기 복주머니 액자작품 그리고 장병들이 내무반에서 여가선용으로 종이접기를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종이접기강사’ 지도서와 ‘종이나라플러스 27호’ 등 도서를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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