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만지회 주최
오준 전 UN 대사가 대만 평통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통일 강연을 했다.
민주평통 대만지회는 “3월5일 타이페이 시내에 있는 福華大飯店 江南春에서 오준 전 대사 초청 통일 강연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양창수 주타이페이대표부 대사와 민주평통 대만지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오 전 대사는 최근 핵과 관련해 미북관계를 재조명하고 남북간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점들에 대해 설명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 후에는 자문위원들과의 일문일답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 민주평통 의장 표창 수훈자로 선정된 오잠숙 자문위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