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의 민주평통 미주지역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참석
민주평화당(대표 조배숙)이 주최한 ‘민주평통 미주지역 협의회장단’ 초청 만찬회를 지난 3월6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민주평화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정인화 사무총장, 김경진 이용주 박지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협의회장단 측에서는 서영석(LA), 김진모(샌디에고오렌지카운티), 국승구(덴버) 협의회장을 비롯해 총 21명의 회장 및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조배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미주지역 교포 여러분들께서 민주평화당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계신 것에 감사하다”며, “민주평화당은 민주와 평화의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려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한 “평창 평화올림픽을 계기로 대북특사 파견 등 한반도에 평화의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며, “민주평화당은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민주평통자문회의와 적극 교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협의회장단은 3월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평창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모국을 찾았다.
회장단 및 회장단 및 자문위원들은 창당하지 얼마 되지 않은 민주평화당 지도부들과 허심탄회하게 정치적 견해와 정책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고 민주평통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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