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단 분과위원회 회의...'2만가구 호별방문' 등 중점방침 심의
민단 분과위원회 회의...'2만가구 호별방문' 등 중점방침 심의
  • 민단신문
  • 승인 2018.03.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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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중앙위원회에서 논의

재일민단은 2월21일 정기중앙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했다. 중앙위원회 회의 때 열린 분과위원회 내용을 정리 소개한다.

■ □ 기획 Ⅰ 이규섭 위원장

이규섭 위원장
이규섭 위원장

40명 중 32명 출석. 원안을 승인했다. 주된 방침은 ▽ 민단신문 서포터와 우송협력금 모금 지속 ▽ 발송부수에 따른 독자 리스트 정리 ▽ 광고 수입 확대 ▽ 지방본부 70주년을 맞아 민단신문 특집호 제작 권유 ▽ 일본·한국·재일동포 및 재일 한국언론과 정보 교환 확대 ▽ 인터넷판을 지면신문에 홍보 ▽ 민단 70년 역사 인터넷 전시관 설치 ▽재일동포사 한국어판 발간.

■ □기획 Ⅱ 한현택 위원장

한현택 위원장
한현택 위원장

40명 중 33명 출석. ▽광복절 행사는 정부 수립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을 도모한다 ▽임원 취임 요건 완화 , 동포 대통합, 동포경제 활성화, 지방조직 활성화 등 미래 창조 메시지를 구체화한 제언의 실천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중점 방침으로 ▽ 지역동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만가구 방문 운동 ▽ 차세대 육성 사업 계속 ▽ 재일동포 생활지원 사업 ▽ 과소지역 총괄국장 파견을 논의했다.

또 ▽지난해부터 본격 가동된 전력 소매 자유화에 따른 수익 사업을 확대한다. ▽위기 관리 대책으로 공관과의 네트워크 구축도 제안됐다. 예산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 □ 조직 김이중 위원장

김이중 위원장
김이중 위원장

39명 중 35명 출석. 원안대로 승인. 재일동포사회 대통합에서는 ▽ 전국에서 '지역 동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만가구 호별 방문' 실시 ▽ 1~2지방 선정 집중 호별방문 실시 ▽ 40~50대를 위한 신규사업 개발 ▽ 단원 리스트 관리 시스템 전국 단일화 추진을 결정했다.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별 각종 세미나 개최 ▽인근지방 및 지부들에 의한 공동 행사 개최 ▽ 재일동포 리더 육성 스쿨 개최 등을 논의했다.

모국 평화통일 추진의 일환으로 통일강연회와 탈북자 증언 모임활동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 쓰시마 연락 사무소를 나가사키 본부 관하의 지부로 재건하기로 했다

■ □ 생활 이근줄 위원장

이근줄 위원장
이근줄 위원장

40명 중 33명 출석. 원안을 승인. ▽민단생활상담센터의 전국화, 지방상담센터 순회활동 지속 추진 ▽ 동포청년 취업활동 지원 위한 '제5회 취직페어' 개최 ▽ '제2회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회고 인권집회' 개최를 결정했다.

헤이트스피치 근절운동에서는 ▽'대책법'을 '금지법'으로 강화하기 위해 일본 정부, 정당, 의원에 요망 활동 강화 ▽지방자치단체 조례 제정 요청 ▽일본 법무부 인권옹호국과의 협의 ▽ 문부과학성과 인권문제 교육 강화 협의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지방참정권 획득운동에서는 유엔인권기구에 대한 요망 등 국제사회에 여론를 환기시키는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일우호 친선촉진의 일환으로 세계유산에 등록된 조선통신사 홍보 관련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 □ 문교 이수부 위원장

이수부 위원장
이수부 위원장

39명 중 24명 출석. 원안대로 승인. 민족적 정체성 확립은 ▽한국어 보급·확충을 위해 일본 전역의 한국어교육 실태 조사 ▽ 지방의 차세대 대상 이벤트 활동 강화 ▽ 추천 교재 소개 활동을 결정했다.

차세대 육성에서는 ▽어린이 잼버리 ▽차세대 모국 서머스쿨(중·고·대학생) ▽ 대학생 잼버리(동계,하계) 확대 ▽대학생 워크숍 개최를 결정했다.

제12회 민단문화상은 5개 부문에서 실시하는 방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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