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 열려...17명이 상 받아
교토국제고등학교(이사장 김황, 교장 박경수)의 제53회 졸업식이 2월17일 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졸업생은 43명.
김황 이사장은 "이 학교에서 만난 동창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해달라. 앞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깊이 생각하며 자신의 시간을 소중하게 써달라"고 축원했다. 박경수 교장은 "사회를 위하는 사람, 가족을 위하는 사람, 옆에 있는 친구를 위하는 사람이 되어달라"라며 작별의 인사말을 보냈다.
주일한국대사상, 민단 중앙본부 단장상 등 특별상이 17명의 졸업생한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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