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베트남 귀환 한국국적 자녀’ 지원 위해 도서 기증
재외동포재단, ‘베트남 귀환 한국국적 자녀’ 지원 위해 도서 기증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8.03.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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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베트남 껀터시 ‘한-베 함께 돌봄센터’에서 전달식
한-베 다문화 아동을 위한 도서 전달식이 3월10일 베트남 호치민 남서 쪽 껀터시에 있는 '한-베 함께 돌봄센터'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 이희경 과장(맨 왼쪽), 이영선 부장(왼쪽 두번째)이 참석했다.[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한-베 다문화 아동을 위한 도서 전달식이 3월10일 베트남 호치민 남서 쪽 껀터시에 있는 '한-베 함께 돌봄센터'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 이희경 과장(맨 왼쪽), 이영선 부장(왼쪽 두번째)이 참석했다.[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 베트남 껀터시에 있는 ‘한-베 함께 돌봄센터’에 한국 도서 1,500여권과 전통문화용품을 기증했다.

동포재단에 따르면, 한국 도서 전달식은 3월10일 ‘한-베 함께 돌봄센터’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 이영선 부장, 이희경 과장, 돌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돌봄센터에서는 한국 남성과 결혼 후 가정해체로 귀환한 베트남 여성과 자녀들이 생활하고 있다. 돌봄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의 국적은 한국이다. 한국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이혼·별거 등 이유로 미성년 자녀와 베트남에 돌아갔을 때, 이들의 자녀는 한국국적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

동포재단은 “이들 자녀들이 인권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이번 도서 지원은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과 우리국적의 아동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25일 개관한 센터는 1만여 권의 책을 보유할 수 있지만, 현재 도서양은 1,200여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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