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한국의 집, 올해 행사 준비 모임 가져
샌디에이고 한국의 집, 올해 행사 준비 모임 가져
  • 샌디에이고=최미자 해외기자
  • 승인 2018.03.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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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설립 예정인 한국관, 한인 2세·한인 입양인 위한 공간으로 활용

미국 샌디에이고 발보아공원 내에 한국(홍보)관을 건축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 ‘한국의 집’(House of Korea, 회장 황정주)이 3월10일 한국관 건축 진행과정을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올해 행사를 준비하는 모임을 가졌다.

2013년 비영리단체로 등록하고 2014년 2월 발족한 한국의 집은 그동안 25만 달러의 건축비용을 모금해 올해 중 한국의 집을 완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시가 지진보강 설비 등을 추가로 요구해 약 22만 달러를 더 모금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1월 샌디에이고시의 건축 허가는 나와, 모금이 순탄하게 이뤄진다면 한국관은 약 1년 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은 한인 2세, 한인 입양인, 한국전 참전용사, K-POP 팬 등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번 모임에서는 분과별 발표가 마련됐다. 또 초청 연사의 2명의 특강도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로 일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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