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 “초코파이 나눠주며 한국 알렸어요”
애틀랜타한인회 “초코파이 나눠주며 한국 알렸어요”
  • 애틀랜타=홍성구 뉴스앤포스트 기자
  • 승인 2018.03.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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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드로프 중학교서 한국문화 홍보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가 3월9일 미국 애틀랜타 둘루스에 있는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Louise Radloff Middle School)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홍 회장과 박청희 사무총장, 서길자 행사위원장, 양현숙 문화원장, 정시재 행사부장 등 일행은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한국의 발전상과 K-POP 등 동영상을 보여줬다. 또 양현숙 문화원장은 난타 공연으로 한국의 역동적인 문화를 알렸다.

이 자리에는 사라 스키너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한국 문화에 환호와 함께 큰 박수로 호응했다고 한인회는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한인회는 200명 학생들에게 초코파이를 일일이 나누어 주고 한국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인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한국의 위상과 전통문화를 알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홍 애틀랜타한인회장이 래드로프 중학교 학생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고 있다.[사진=뉴스앤포스트]
김일홍 애틀랜타한인회장이 래드로프 중학교 학생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고 있다.[사진=뉴스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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