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명의 대련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기를 맞아 안 의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련한국국제학교에 따르면, 대련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3월26일 학교 음악당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헌화하고 추모시를 낭독했다. 또한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11학년 김동신 학생 등 14명 학생은 ‘이곳에서’라는 제목의 추모 음악극을 공연했다. 한편 대련한국국제학교 학생 40명은 대련한인회, 민주평통 대련지회가 주관한 안중근 의사 추모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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