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황사·스모그 줄이자··· 14년간 나무심기 운동
북경 황사·스모그 줄이자··· 14년간 나무심기 운동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8.03.30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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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4일 북경 과학기술운동공원서

북경한국인회가 오는 4월14일 북경 과학기술운동공원에서 ‘제14회 한중우호림 식목행사(국제우호림 행사)’를 연다.

‘한중우호림 식목행사’는 북경한국인회가 2005년부터 14년간 이어온 행사다. 현지 교민 및 유학생들이 매년 봄에 열리는 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북경시는 북경시의 황사 및 스모그를 줄이기 위해 개최되는 이 행사를 2015년 민간 활동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국제 행사로 격상시켰다. 이와 함께 공동주최자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인 100여명, 중국인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14일 북경시 창평구 TBD과학기술체육공원에서 열린 한중우호림.
지난해 4월14일 북경시 창평구 TBD과학기술체육공원에서 열린 한중우호림 식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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