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선양한국인 당구대회’가 지난 3월31일 중국 선양 서탑에 있는 제우스당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를 주최한 선양한국인회(회장 라종수)에 따르면, 70여명의 당구동호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4구경기, 3구경기, 복식조경기 등이 진행됐다. 라종수 선양한국인회장, 김창남 주선양총영사관 영사 등 교민사회 인사들은 대회를 관전했다.
4구경기 금상은 김태훈씨가, 3구 금상은 이성호씨가 복식조 금상은 이강춘 오성일팀이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당구대회는 선양한국인회 남부지회/중부지회/북부지회, 선양경기향우회, 선양호남향우회, 선양충청향우회, 선양영남향우회, 제화협회, 섬유연합회, 심우회, 선양해병대전우회, 상익그룹, 대류마트, 대전시 선양대표처, 제우스당구장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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