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랜드한인회(회장 현광훈)가 4월24일 호주 브리즈번 외곽 에노게라(Enoggera)에 있는 갈리폴리 바락스에서 열리는 ‘가평데이’ 행사에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회는 헌화를 하며 한국전쟁에서 순국한 호주군인들을 애도할 예정이다. 샤부하우스, 한우리 등은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호주 육군은 4월24일을 가평데이로 정하고 가평전투에 참전한 호주군인의 용맹스런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3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로 구성된 영국 연방군이 중국인민지원군과 가평에서 맞붙은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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